자신의 재능이 무엇이고, 결점은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면 발전할 수 없다.
경력 초기에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더 쉬운 경우가 많다. 잃을 것이 많지 않고 잠재적으로 얻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의무를 다한 후에 위험을 쉽게 감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율성은 스스로를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강요나 사회적 압력에 대해 저항할 수 있으며, 자기 행동에 대한 통제를 가능하게 한다.
자율성이 낮으면 타인의 기대와 평가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거나, 중요한 결정을 타인과 같은 외부에 의존하고, 강요나 사회적 압력에 쉽게 순응하는 상태가 된다.
성공을 하고 싶다는 열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행동에 나서겠다는 스스로의 강한 결심과 선택이 필요하다.
또 알고 있는 것들과 실제로 행동하는 것들간의 간극을 좁히는 것 역시 자신의 선택이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대신 팔굽혀펴기를 해줄 수는 없듯이 지금의 선택들이 내일의 내 위치를 결정한다.
열심히 일해 돈을 모으는 것만으로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으는 이들은 "투자는 위험하다"라고 말하는 부류의 사람들이다.
없음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닌 있음을 품고 있는 상태이다.
없음은 최초의 것이자 첫 번째 단계로 시작에 해당하고, 있음은 두 번째 단계로 어머니에 해당하는데, 없음 가운데서 있음이 나오고, 있음은 없음 가운데서 나온다.
하지만 없음은 만물을 직접 생산할 수 없고, 오직 있음이라는 단계에 이를 때에만 만물을 생겨나게 할 수 있다.
부드러움과 약함이 오히려, 굳고 강함을 이기기 때문에 물을 본받아야 한다.
물은 가장 부드럽고 약한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도의 본질은 '없음'이고, 가장 아름답고, 에너지가 가장 크며, 그 쓰임도 가장 큰데, 가장 큰 쓰임은 결국 쓸모없음, 즉 '무용'이 되고, 이는 결국 가장 큰 역할인 '쓸모없음의 쓸모'를 갖게 된다.
혁신의 관건은 스스로를 비우는 것이다. 과거의 명성과 적을 비워야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니다. '도'는 분명히 느끼고 체득할 수 있는 것으로, 진정한 도는 언어나 문자가 아닌 오직 마음으로 깨달아야 한다.